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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실손 특징
보험료는 저렴합니다.
하지만
병원 의료이용 많으면 보험료 증가
4세대 실손은 7월 부터 보험료가 차등화 적용됩니다.
실손보험은 적자상태입니다. 따라서 의료이용이 많은 분들은 그만큼 보험료를 증액한다고 합니다.
실손보험의 손해율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 134%
4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2021년 62.0%,
2022년 88.8%,
2023년 115.5%,
2024년 1분기 134.0%로 지속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4세대 손해율이 1세대와 2세대 손해율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 손해율이란
손해율은 보험회사의 영업수지를 결정하는 대표적인 요인입니다.
예정손해율보다 실제손해율이 높게 나타나면 적자를 보게 됩니다.
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인 보험금지급액이 경과보험료 즉 차기이후에 속하는 보험료를 제외한 수입보험료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며,
생명보험회사의 수익성 지표인 위험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 비율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실손보험 세대별 손해율 추이를 보면 1세대, 2세대 실손보험은 손해율이 100% 초과하고 있지만 안정세를 보이나
4세대 실손보험을 가파르게 상송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대단히 염려스러운 상황이란 점이죠
4세대 실손 보험료 차등 7월 1일 부터
의료기관 이용이 많으면 보험료 올라갑니다.
2024년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은 가입자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또는 할증하는 '비급여보험료 차등제'가 적용됩니다.
보험료 차등 적용은 보험료 갱신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수령한 비급여 보험액에 따라 1~5등급의 5개 구간으로 나뉘어 적용됩니다.
갱신보험료 안내 시기를 고려해 계약해당일이 속한 달의 3개월 전 말일부터 직전 1년간의 비급여 보험금 지급실적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할인·할증 등급은 1년간 유지되며, 1년 후에는 직전 12개월간의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매년 원점에서 재산정됩니다.
5단계 할인율을 자세히 살펴보면 ,
100만 원 이하로 보험금을 수령했을 경우에는 보험료가 유지 또는 할인됩니다.
비급여 진료를 받고 수령한 보험금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네요
구간별로
▲100~150만 원은 100% 할증
▲150~300만 원은 200% 할증
▲300만 원 이상은 300% 할증됩니다.
4세대 실손보험의 손해율이 134%까지 급증하면서
당초 예상과 다르게 실손보험료의 큰폭 인상이 예상됩니다.
4세대 실손으로 갈아탈까? 고민?
4세대 실손보험의 초기 손해율이 손해보험사의 예측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악화된 손해율이 결국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하시는
소비자께서는 향후 손해율 추세를 지켜봐야 합니다
해율이 안전화되고 보험료 차등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체크하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